모른척..

2009. 10. 12. 오전 2:25:52

글자


 

 

 

 

 많은 시간을 모른척하며 삽니다..

알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엔 가슴시린 것이 너무 많아..

일부러 모른척하며 삽니다. 인생이 그런 것이라고 말하던..

사람들이 이야기 했던 것이 이런 것이었을까요?

 

이름을 가진 바람이 불어왔는데도..

불현듯 이 새벽에 문을 열고 들어왔는데도..

애써 모른척하며 외면합니다..

그 바람 제 주위를 맴돌다 결국 제 발등에 떨어지고..

어쩔 수 없다는 체념의 눈물만이 그 바람과 동행하여..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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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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