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어느새 당신께 한걸음 더 다가갔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던히도 당신께 때를 많이 쓴 한해로 기억됩니다. 무엇이 그리 부족했는지..
아니면 어찌그리 자신감이 없었는지 애걸복걸 많이도 괴롭혀드렸습니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고 믿었기에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제가 당신의 자식으로서 조금은 더 살가운 모습이 되지 않았을까도 생각했습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나지 않을 것처럼 살았던 삶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마음 속은 갈가리 찢어져도..
그래야만 되는줄 알았습니다. 죽는 날까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 믿었습니다..
피조물이 창조주의 위치에 있는 것처럼 오만하게 살았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 자리로 돌아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당신께 하루하루 감사의 기도 올릴 수 있기까지 길고 오랫동안 돌아왔습니다..
제자리 걸음처럼 지나온 시간들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래도 다시 이렇게..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여전히 욕심에 낀 눈동자가 되겠지만..
앞으로도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마음 먹은 그대로 되리라 믿어봅니다..
당신의 자식으로, 당신께서 주신 능력을 믿는 시간 주시길..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