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월에 흐리고 한두 차례 비가 올 때 길을 걷는 우산이 가득할 때 혼자 비를 맞을 때 문득 그리울 때


기분이 흐리고 한두 차례 눈물이 흐르고 가슴 쓰라리고 목이 메고 그리움이 더 커질 때


바람 거세지고 나무가 흔들리고 천둥과 번개가 따라와 온통 대지를 흔들어 고독에 두려움이 더해질 때


그대 오기를 내 그대 와서 같이 있기를 부디 함께 창밖을 보며 서로 충만하기를 장마가 와도 그러하기를
글,,,흐리고 한두 차례 비/ 정유찬 그림,,,Chip Forelli 구성... 실버리
Na me thimase kai na me aga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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