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 시인은 우리의 공동체의 큰 강물과 같다.
강이 크면 거기에서
어떤이는 그 강물 먹고
어떤이는 멱 감고
어떤이는 배를 띄워 놀거나 물건 나르고
요새는 댐 만들어 전기도 생산하고
오줌 누는 놈
더 본격적으로 폐기물 슬적 버리는 나쁜 인간
취미로 낚시 하는 사람
더 나아가 본업으로 고기 잡아 파는 어부에다
심지어 돼지머리 놓고 고사도 지내고
강 옆에다 전원주택이나 아파트 짓고 매일 바라보는 사람 등등등
지가지가 수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지만
강물은 이들을 다 품고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흘러 간다.
나는 강찬 시인이 우리 공동체의 큰 강물임을 믿늗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