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말과 글..

2009. 6. 12. 오전 10:00:18

글자
 
 
강찬 시인은 우리의 공동체의 큰 강물과 같다.
 
강이 크면 거기에서
 
어떤이는 그 강물 먹고
 
어떤이는 멱 감고
 
어떤이는 배를 띄워 놀거나 물건 나르고
 
요새는 댐 만들어 전기도 생산하고
 
오줌 누는 놈
 
더 본격적으로 폐기물 슬적 버리는 나쁜 인간
 
취미로 낚시 하는 사람
 
더 나아가 본업으로 고기 잡아 파는 어부에다 
 
심지어 돼지머리 놓고 고사도 지내고 
 
강 옆에다 전원주택이나 아파트 짓고 매일 바라보는 사람 등등등
 
지가지가 수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지만 
 
강물은 이들을 다 품고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흘러 간다.
 
나는 강찬 시인이 우리 공동체의 큰 강물임을 믿늗다.  
 
 
 

댓글 4

  • 2009년 6월 12일 오후 3:06

    먼 바다에 이를 때까지 유유하게만 보이는 강물도 온갖 고난을 지나가야만 하듯이.....

  • 2009년 6월 13일 오전 8:44

    도밍구 행님께서 너무 올려주셔서 떨어지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 2009년 6월 13일 오전 8:52

    이 강물에 헤엄치고 있는 나는 미꾸라지인가?

  • 2009년 6월 13일 오후 1:02

    자매님 먼 말씀을 ..... 자매님은 강물을 품고 있는 큰 산입니다. 강물이 아무리 용써봐야 다 부처님 손 바닥 안입니다. 더 근본적으로는 산이 없으면 물은 메마르고 강도 없습니다.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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