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리고 갈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 하다
그 세월 옜날의 집 나를 지켜주는것은 오로지 적막 뿐이었다, 그랬지 그랬었지 대문 밖에서는 늘 짐승들이 으르렁 거렸다 늑대도 있었고 여우도 있었고 까치독사 하이애나도 있었지 모진 세월가고 아~ 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걸 버리고 갈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 하다
-박경리-
|
버리고 갈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 하다
2011. 7. 15. 오전 6:27:28
글자
2011. 7. 15. 오전 6:27:28
|
버리고 갈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 하다
그 세월 옜날의 집 나를 지켜주는것은 오로지 적막 뿐이었다, 그랬지 그랬었지 대문 밖에서는 늘 짐승들이 으르렁 거렸다 늑대도 있었고 여우도 있었고 까치독사 하이애나도 있었지 모진 세월가고 아~ 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걸 버리고 갈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 하다
-박경리-
|
그 분의 유작시로 알고 있습니다. 진한 에토스가 느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