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2011. 7. 7. 오후 5:42:19

글자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아픔을 그 그리움을
    어찌하지 못한채로
    평생동안 감싸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기 보다는
    지금의 삶을 위하여
    지나온 세월을 잊고자 함입니다

    때로는 말하고 싶고
    때로는 훌훌 떨쳐버리고 싶지만
    세상살이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어서
    가슴앓이로 살아가며
    뒤돌아 가지도 못하고
    다가가지도 못합니다

    외로울때는
    그 그리움도 위로가 되기에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
    숨겨놓은 이야기처럼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댓글 1

  • 2011년 7월 8일 오전 7:29

    하고싶은 야그 다하고 살면..세상은 혼돈이죠..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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