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에서.

2010. 9. 13. 오후 7:27:24

글자

천길 벼랑끝 100미터전,

하느님이 날 밀어내신다. 나를 긴장시키려고 그러시나?

10미터 전, 계속 밀어내신다. 이제 곧 그만두시겠지.

1미터 전, 더 나아갈 데가 없는데 설마 더 미시진 않을 거야.

벼랑 끝, 아니야 하느님이 날 벼랑 아래로 떨어뜨릴 리가 없어.

 내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너무나 잘 아실 테니까

그러나,

하느님을 벼랑 끝자락에 간신이 서 있는 나를 아래로 밀어 내셨다.

----.

그때야 알았다.

나에게 날개가 있다는 것을.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책을 보다가 좋아서 옮겨봅니다

원본은 프랑스 시라고 하네요..

모두들 날개짓하시면서 힘차게 날아 보시옵소서.

 

댓글 1

  • 2010년 9월 14일 오전 6:25

    힘차게 날아 오르고 ..그 담은 ?? 어디서 내려여??마저 갈카주면 좋은데..ㅎㅎ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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