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수류화개

2010. 9. 7. 오전 7:14:42

글자








수류화개 <水琉花開>

법정스님




사람은 어떤 묵은 데 갇혀 있으면 안 된다
꽃처럼 늘 새롭게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살아 있는 꽃이라면
어제 핀 꽃과 오늘 핀 꽃은 다르다


 
새로운 향기와
새로운 빛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댓글 2

  • 2010년 9월 7일 오전 7:32

    오늘도 새로운 생각과 향기가 충만한 하루가 되기를...

  • 2010년 9월 7일 오전 7:45

    예..고인물은 썩습니다..움직이여야죠..시대가 변하면 조금씩이라도 움직일줄 알아야죠..자신이 어떤 세상에 사는지를 돌아보기를 위해서라도 그래야 생각이 성숙해지고 하는일도 발전한다고 봅니다.ㅎ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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