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2010. 9. 13. 오후 6:52:00

글자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댓글 2

  • 2010년 9월 13일 오후 7:00

    그렇게 조금씩 아름다워지다 성인이 되나 봅니다.

  • 2010년 9월 14일 오전 10:04

    진짜 닮고 싶어요...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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