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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란 진정 누구입니까?"
다정다감한 남편과
알뜰살뜰한 아내.
누가 보아도 부러운 부부였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변하더군요.
그토록 사랑스럽게 하던 말도, 양보도, 겸손한 행동도
모두 떠나버리고
어느 새 이들 부부 사이에는 벽이 생겼습니다.
아내의 마음은 쌀쌀해지고
남편은, 이유 없이 화를 내거나
아내를 무시하며, 폭력까지도 휘둘러 댑니다.
마음의 문도 닫혀버렸고, 대화도 막혀버렸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장 멀게 느껴지는 사람.
정녕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무엇이 이들 부부를 이렇게 만들었나요?
부부란 진정 누구입니까?
아름다운 부부의 삶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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