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은 나를 보고...

2005. 8. 10. 오후 8:10:42

글자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개나리 봇짐 대신 비닐 가방을 싸서 금강산으로 떠나기 전날 밤에... -

댓글 1

  • 2005년 8월 11일 오전 8:28

    아침 일찍 나가셨나 봅니다. 출근때 보니 벌써 떠나신것 같더군요. 다녀와서 즐거웠던 이야기 들려주세요.

자유로운 이야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