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외롭기에 詩/용혜원

2005. 6. 17. 오전 11: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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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외롭기에 詩/용혜원 나 홀로 외롭기에 함께 가야 할 길이 아무리 어렵고 험한 길이라 해도 그대가 원한다면 언제나 따라갈 것입니다 수많은 아픔과 고통이 나를 꽁꽁 묶어버리고 내 몸에 깊은 상처가 되어 촘촘히 박혀온다 해도 함께 갈 것입니다 그대의 맑고 환한 웃음을 볼 수 있다면 어떤 시련과 고통도 말끔히 지워버리겠습니다 내 눈가에 눈물이 핑 도는 감동이 있다면 마음에 가득한 앙금도 깨끗이 잊겠습니다 흘러가는 세월이 아무리 짧고 짧다 해도 내 마음을 다 풀어놓고 못다 한 사랑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나 홀로는 외롭기에 함께 가야 할 길이 제대로 보이지 않더라도 그대가 원한다면 묵묵히 따라갈 것입니다


댓글 2

  • 2005년 6월 19일 오전 8:04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적극적인 부부의 삶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 2005년 6월 24일 오전 2:20

    이세상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해도 외로움은 그림자 같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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