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3

2001. 3. 9. 오후 3:45:20

글자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라고 시작되는 푸른 하늘의 ’사랑 그대로의

 

사랑’이란 노래가 있다.

 

모 cf로 더 유명한....

 

오늘따라 아니 요즘 따라 난 이 가사가 마음에 와

 

닿음을 느낀다

 

특별히 하는 일들도 없지만 그래서 그런지

 

내마음은 아주 복잡하다

 

많은 고민과 걱정들...

 

그런 것들이 나의 마음을 괴롭힌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가끔 창 밖에 비친 하늘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늦은 밤 주님께 기도하면서

 

난 그분의 사랑이 얼마만큼인지 알지 못했다

 

걱정과 근심조차 그분께 맡겨야 한다는 사실을...

 

난 이제야 깨닫는다

 

그동안 나의 부족한 그분의 대한 사랑을

 

너무나 자만했던 나를.

 

 

이제는 기쁨과 슬픔 뿐만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그분을 위해 바쳐야 한다는 사실을 난

 

가슴 깊이 느낀다

 

내가 그분을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아니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까지도 그분은 알고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난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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