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풍경/서정윤

2010. 9. 6. 오전 5: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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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 풍경/서정윤 어두운 곳에서 시작하여 어두운 것으로 끝나는 지친 영혼 닮은 얼굴들끼리 만나 나를 주장하며 넘어 지는 산을 본다 그리움의 시간, 오직 홀로이고 싶고 그 외로움을 기어이 견디지 못하는 남들과 같은 내 그림자의 얼굴 가고 싶은, 잊고 싶은 것 웃으며 오늘도 어둠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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