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영성학과 학우 여러분
개강한지도 벌써 보름이나 지났군요.
한 주일에 겨우 3번 만나니 별로 만나지도 못한것 같은데 시간은 참으로 빨리 가는 듯 싶습니다.
나름대로 방학기간중의 게으름을 탈피하고자 노력하는데
아직 몸은 방학의 나태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방학중에 많은 일들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영성의 성장도 있으셨을 것이고, 계획한 일에 진척도 있었을 것이고..
그러나 우리를 위한 주님의 시간표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차곡 차곡 진도가 나아가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날짜를 꼽아보니 우리가 주님의 보살핌아래 함께 생활 할 날도 얼마남지 않았군요.
멀어보이는 목표였지만 주님의 보살핌으로 어느덧 다가오고 있음을 이제는 피부로 느낍니다.
불과 석달이면 이젠 주님을 위해,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고 세상속으로
힘차게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하니 남은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지난 시간에 더욱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며 보다 더 가까이 지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큽니다.
앞으로의 시간은 좀더 서로를 보살피며 아끼고 소중하게 보듬어가며 생활하기를 희망하며 결심해 봅니다.
우리는 주님께 선택받은 하느님의 사람들입니다.
주님이 맺으신 인연으로 함께 만났으니 언제까지나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해주는 우리가 되면 하는 바램으로 몇자 올립니다.
게으른 총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