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기쁨
묵상 / 玉輪구 순애
사랑하는 당신의 영혼
진정한 십자가를 향하여
담쟁이 넝클 갈색 물들은 언덕베기 오르고
주님을 사모하는 자녀들로
어머니의 품처럼 따스한 신앙을 찾아
초대받은 작은 하늘나라의 주인들
마음 깊은곳의 말씀이 문을 열고 가슴에 흐르면
두려움과 공포의 물살이 오더라도 밀초처럼 녹아내리는 고향곡의 음율처럼
주님께 순명하신 성모님의 사랑을 따르며
심연의 순정은 오늘도 피어오르니
순한 양되어 꽃구름 물결속으로 두손 담그오니
내면의 기쁨은
구세주 어머니이신 당신앞에
춤을추듯 청량한 하늘가로 맑은 웃음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