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임

2009. 7. 29. 오전 8:55:16

글자

 

 

      망설임

       

      詩/玉輪구 순애

       

       

       어른이 되어 이제는 늙어가네

      세월의 주름이 하나씩 더 늘어가고

      달라지지 않은 현실은 아쉬움을 남기며

      하루하루가 촉각을 다투며 바삐 가고있으니

      오늘은 좀 더 잘먹으려하는 일도

      내일은 더 착하게 살아야겠지 라고

      누구에게도 말할 사람없이

      그 사람이 그대로

      그날이 그대로 시간만 망설임도 없이 가네.

       

      마음속으로 무엇이 달라지기를 바라며

      내 인생에 획을 그은듯한 혁신이 필요해도

      내 가슴에 와닿는 감동은 나에게서 오지 않으며

      그저 나를 만드신 信에게서 만나니

       어서 그분을 보고싶기만 하여지네

      어떻게하면 그분을 마주보며 살수있을까

      나를 만나고 싶어하실지

      내가 살아가는 모습을 오늘도 바라보고 계신지

      오늘도 성화의 맑은 얼굴을 만난다.

       

       

       





너에게편지를스카렛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