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수녀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모니카자매님이 보내주신 편지글 잘 받았어요..
떠나기전에 로사자매님의 소식을 듣고 뵙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하지만 기도중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기도가 주님께 이르고..
주님께서 치유의 은총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전 여기 보스턴에 7일에 와서 20일에 시카고로 갑니다.
한 6개월간은 그곳에서 언어연수를 하고
함께 온 수녀님과 미국전역의 한인본당에서 도서선교와 피정을 할 계획입니다.
우선은 언어연수가 먼저지만..
미국전역을 다니면서 신자들을 만나는 것이 더 설레네요..
아무튼 전 음식도 잘 맞고,
여기 미국 수녀님들의 따뜻한 환대속에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가끔 소식전할께요..
여기 미국에 계신 동기님들이 계실 것 같은데..
세상은 생각보다 좁으니까..
뵐수 있겠지요..
모두 건강하시고
우리의 봉헌과 희생을 로사자매님을 위해
바쳤으면 합니다.
율리아수녀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