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하객들과 멋진 웨딩 이벤트가 펼쳐졌던 힐튼 그랜드 호텔 예식장에서 가장 돋보였던 것은 정작 혼주의 친지 일가 가족들보다 더 가족스러운 역시 우리 달님반 형님 누님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하여 자리가 없었던 요한이와 저와 제 와이프에게 끝까지 자리를 마련해주시려는 그 모습이 흡사 우리가 결혼하는 이들의 친척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진짜 신부의 친척분들이 앉아있던 자리도 몽땅 빼앗아(?) 주셨으니 말입니다.^^
영적인 형제 자매이니 친척과 다름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으나 참..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항상 보기 좋고 존경스럽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그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아마도 사람들은 달님반 모든이들이 주님의 제자인줄 알고도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쪼록 이 큰 사랑이 우리안에만 머물지 아니하고 더욱 많은 이들을 향해 펼치신 주님의 팔과 같은 방향으로 향하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감히 짐작컨데 아마도 이 큰 사랑은 우리 안에만 가두어 놓기에는 너무 벅찬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표님 따님 시내양이 행복하게 주님안에서 성가정 이루시길 기도드리며 행여 필요하시면 신참내기 성가정 비법을 한번 공개해 드릴테니 불러만주세요
행님 누님들도 모두 성가정이시지만 신세대는 또 신버전이 필요할지 모르니 말입니다 ㅋㅋ^^
이제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고 날씨도 많이 풀리고 있으니 곧 봄이 올것 같은 설레임이 듭니다.. 다시 한번 사랑하는 행님 누님, 동상들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맘이 든든하고 기쁘네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