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까지가 아름다움입니다.

2005. 6. 7. 오후 3:29:27

글자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
더 많은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 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 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발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댓글 6

  • 2005년 6월 7일 오후 3:54

    요나, 성모님 같은 엄마(?)의 눈물어린 위로에 얼굴이 밝아졌군요. 달님반의 보물! 김정겸 요한, 화이팅!

  • 2005년 6월 7일 오후 4:31

    최선을 다한후,, 한계를 알고 빈 마음이 될때.....그분께서는 살며시 다가 오십니다...

  • 2005년 6월 7일 오후 11:04

    거기까지가 아름다움입니당 ~~!부족한 나에게 너무 큰 힘이 되는 글이지요 ~~! 아름다운 이미지와 글 감사^ㅎ^

  • 2005년 6월 7일 오후 11:08

    요한의 마음에 사랑이 피어오르고 있군요. 그 사랑의 근원이 어디인지 한번쯤 생각해보는시간을 가지세요. 만약 그 사랑의 근원을 찾으셨다면 꼭 하느님께 서원하세요. 저의 사랑을 온전히 하느님께 내어놓은 것처럼 요한도 그러길 바래요. 이상은 노파심에서 말해보았습니다~~

  • 2005년 6월 8일 오전 12:05

    흠~ 서원이라하믄 (서:서울 외곽 혜화동끝쪽~ 신학원~ 원:원생 학우들과~ 잘지내라는 말씀이지요~) 금숙자매님 충성 할게요~ (--)"

  • 2005년 6월 8일 오전 8:39

    아녜스님 상담심리학 공부 아주 잘 하셨네요..저도 한 번 상담 받으러 가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