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
오늘 아침 로마서를 묵상하던 중에 마음에 와 닿는 복음이 있어 올려 봅니다.
올해로 신자가 된 지 만 9년이 되는데 그동안, 나의 신앙생활은 주님의 뜻이 아닌, 나의 뜻(마음)대로
이었던 것을 알고 있고 반성합니다.
신앙을 갖고자 결심하였을 때에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어서 주님께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나는 잘하는데, 남(?)을 순화시켜 달라는 교만함으로 시작한 신앙생활이 제대로
일리가 없겠지요.
“잘 되면 내 탓, 못 되면 조상 탓”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힘들고 어려울 때만 주님을 찾았고. 그 일이
해결되면 감사할 줄 모르고, 주님을 멀리하다가 또다시. 어려움이 닥치면 주님을 찾는 그런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섬기고,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잘 활용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돌려드려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실행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성전에 바칠 산 제물이 되기에는 나 자신이 너무나 죄가 많고, 교만하기에...
주님! 저를 용서하소서.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저에게 신앙의 열정을 심어주시어 주님 안에서 새 생활을 하게 하여주소서. 아멘.
[로마서] 12장 1절~~21절: 그리스도 안의 새 생활
1.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하느님의 자비가 이토록 크시니 나는 여러분에게 권고 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이 진정으로 드릴 예배입니다.
2.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 사람이 되십시오.
이리하여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그 분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를 분간 하도록 하십시오.
3. 나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으로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과대평가 하지 말고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정도에 따라 분수에
맞는 생각을 하십시오.
4. 사람의 몸은 하나이지만, 그 몸에는 여러 가지 지체가 있고, 그 자체의 기능도 각각 다릅니다.
5. 이와 같이, 우리도 수효는 많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 각각 서로의 지체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6.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의 선물은 각각 다릅니다.
가령, 그것이 예언이라면 자기 믿음의 정도에 따라서 써야 하고
7. 그것이 봉사하는 일이라면 봉사하는 데 써야 하고
8. 격려 하는 일이라면 격려 하는 데 써야 합니다.
희사하는 사람은 수수한 마음으로 해야 하고, 지도 하는 사람은 열성을 다해서 해야 하며,
자선을 베푸는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9.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악을 미워하고 꾸준히 선한 일을 하십시오.
10.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다투어 서로 남을 존경하는 일에 뒤지지 마십시오.
11.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일하며 열렬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십시오.
12.희망을 가지고 기뻐하며, 환난 속에서 참으며 꾸준히 기도 하십시오.
13.성도들의 딱한 사정을 돌봐 주고, 나그네를 후히 대접 하십시오.
14.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 하십시오. 저주하지 말고, 복을 빌어 주십시오.
15.기뻐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기뻐 해 주고, 우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울어 주십시오.
16.서로 한마음이 되십시오. 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천한 사람들과 사귀십시오. 그리고 잘난 체
하지 마십시오.
17.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이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
18.여러분의 힘으로 되는 일이라면,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십시오.
19.친애하는 여러분, 여러분 자신이 복수할 생각을 하지 말고, 하느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서에도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신 주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20.그러니, "원수가 배고파하면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면 마실 것을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아놓는 셈이 될 것입니다".
21.악에게 굴복하지 말고, 선으로서 악을 이겨 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