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일지 42

2006. 3. 17. 오후 10:58:11

글자
▲ 취재기자석에서는 볼 수 없는 인상적인 장면으로 2002 월드컵 당시 스페인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의 주전과 벤치 모습으로 결의를 다지는 주전들에 비해 벤치의 풍경은 사뭇 한가롭다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마태오복음21장33-43 , 45-46)

 

 

 1.평화

이웃과의 진정한 평화에 이르는 길은, 무조건 많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이 진정한 기쁨임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미움과
증오심은 무거운 짐이고 용서는 진정한 해방을 가져다 준다는 것과,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내 자신이 풍요롭게 된다는 것을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이웃 사람과 평화가 가능하게 되었다면, 이는 분명 성령의
은혜임이 틀림없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생각할 점은 나 자신과의 평화다.


사람은 모두들 이기주의적 성향이 있어서 제 몸을 떠받들고 산다. 하지만
묘하게도 자기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싫어할 때가 더 많다. 왜냐하면
자신이 세운 기대치에 실제 자신의 모습이 훨씬 못 미치기 때문이다. ‘왜 나는
이 모양 이 꼴인가? 왜 나는 돈을 잘 벌지 못하나? 왜 나는 예쁘지 않은가? 왜
나는 잘생기지 않았는가? 왜 나는 남들처럼 이런저런 재주가 없는가?’하면서
스스로를 미워하거나 괴롭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이런 것을 빨리 극복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우리를 세상에 내


데에는 우리 각자 나름대로의 의미와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분명 우리 각자에게 다른 사람이 가지지 못한 좋은 점, 고유한 점을 하나씩은 주셨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나에게 주어진 좋은 점은 무엇인지, 나의 특성과
재능은 무엇인지를 찾아서 가꾸어야 한다. … 각자 자신만이 지니는 고유함을
찾아 소중히 여기고 또 그로써 자신의 가치를 알게 된다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해서 얻은 자신과의 평화도 바로 성령의 은혜다.
손희송 | 생활성서사 | <신비를 만나는 사람들>에서

 

 

2.축구 이야기

 

 

"어차피 축구 경기는 수많은 불확실의 연속이다.

천하의 지단도'똥볼'을 찰 수 있다.상대와의 끊임없는 마찰은 예상치 않았던 '우연'을 만든다.

따라서 맨처음 계획했던 전술 전략은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꾸어야 한다.

이것은 벤치에 있는 감독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운동장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결정해야한다.

 

외국 감독들은 "한국축구는 순진하다"고 말한다.

즉 선수들은 감독이 경기 시작 전에 지시한 것만 고집스럽게 되풀이한다는 뜻이다.

상대가 그전술을 알고 있어 번번히 막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키는 대로만 한다.

슈팅도 그렇다

상대 수비수에게 읽히고,골키퍼에게 간파당한다."

 (동아일보 김화성기자 스포츠 프리즘에서)

 

위의 글은 한국 대표팀의 골 결정력에 대한 글중에서 일부를 발췌한것입니다.

한국 축구가 공격적이고 경기 주도권을 쥐고 있지만, 노력한만큼 결과는 적다는 지적입니다.

다시 말하여 골잡이(해결사)가 빈약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축구도 실리적으로 하였으면 한다는 결론에 도달 합니다.

 

베리타스의 경기를 보면 물론 공격라인에서 주로 득점을  합니다.

그렇지만 공격수중심의 득점을 노리는 경기를 과연 하는가에 의문이 갑니다.

요약하면  조직력에 의한 득점이 적다는 것입니다.

아마츄어에서는 개개인의 기량에 따라 승부가 거의 결정되지만,즐기고 생각하는 축구를 지향하는

것이 과제인 우리에게는 풀어야 할 숙제 인것 입니다.

무언가 2% 부족합니다.

 

축구 알아야 보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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