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소년의 집 운동장에서 축구경기와 함께 베리타스 창립 2주년을 축하하는 조촐한 파티가 있었습니다.
모처럼 저 멀리서 흥천 행님도 참석하셨고, 막걸리에 시루떡... 녹번동, 홍은동 형제분들도 함께 한 자리여서 더욱 그 의미는 빛이 났답니다.
이제 우리 베리타스도 어느정도 연륜이 쌓이는 거 같습니다. 걸음마를 넘어 훨훨 날아다니는 베리타스이길 기원하면서, 고생하시는 임원분들의 노고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침에 경기를 한다고 속으로 궁시렁궁시렁 했었는데, 막상 경기에 참석하다보니 제대로 운동도 되는거 같고, 오후 시간도 여유가 있는 거 같아 괜찮은 결정이라 여겨지더라구요.
홈피에 흥천행님을 사알짝 언급했더니만, 여지없이 나타나셔서 오늘 아침까지(?) 우리모두를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고맙게시리... 백련산 막걸리가 동이날 무렵, 대영아우가 자다가 일어났는지 부시시하게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감독님한테 무쟈게 혼났거든요. 아주 죽을 맛이었을겁니다. 다른 형제분들은 모두 다독거려 주실꺼죠?? 당근과 채찍의 궁합이 잘 맞아야 집안이 잘되는 법이거든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우리같이 죄짓지 않고 축복받은 중생들은 무더위에 아주 쥐약이거든요. 왜 몇명있잖아요.. 상민오빠, 조테파노, 다미아노, 오도가 해당되나????
우쨌던 무더위에 더위먹지마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바이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