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가대와 22사단 동해성당과의 인연은 아마 5-6년은 된 것 같네요.
최근에 입단하신 단원들을 위해 그 인연을 정리해봅니다.
동해성당보다 먼저 양양 8군단 충용성당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지요.
충용성당 축성식 때 신부님의 요청으로 우리 성가대가 미사 성가를 봉헌하였구요.
그 해 성탄절이 지나고 다음 주에 영북지역 연합성가대가 같이 가서 주일미사 성가를 봉헌하였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서 당시 동해성당 주임신부로 있으셨던 대구교구의 신신부님과 제가 개인적인 친분이 있던 관계로 ..
우리 성가대와의 첫 만남을 쉽게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부활절을 성대히 보낸 후 다음 주에..
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단원들의 열정을 모아 동해성당 방문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군인들과 같이 할 햄버거와 약간의 음료수를 사가지고 방문하였지요.
그것이 우리 성가대의 엠마우스의 출발점이기도 하구요.
다음 해 1월 1일 새벽 신년미사를 전방 바닷가에서 봉헌하면서 저희 성가대를 초청하였는데, 우리의 내부 사정상 도와드리지 못하였던 아쉬움이 좀 있구요.
그리고 신부님이 바뀌시고..
그해 통일전망대 성모의 밤에 저희 윤수가 첼로연주를 해 드리면서 다시 인연을 맺기 시작했고 ..
다음해에 장신리 공소 축성식, 그리고 성모의 밤에 우리 성가대가 성가를 불러드리게 되었지요.
그리고 지난해에도 성모의 밤에 갔었고..
그리고 금년에 또 가게 되네요.
지역의 특성상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군인성당에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됨이 매우 영광스럽고 또 감사로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