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 연주회는요..
아직은 제 구상 뿐이구요.
임원들과의 협의, 그리고 신부님의 허락이 있어야 될 것이구요.
우선 대체적인 구상을 말씀드리면..
고통의 성모축일(9월15일)에 가칭 세곡 연주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사와 미사 후 3곡을 발표하는데요.
미사는 지난 20주년 발표회와 비슷한 형태로 할까 하구요.
미사곡은 요즘 연습하고 있는 슈베르트와 하이든을 하구요.
미사 후 연주할 3곡은 218, 비아돌로로사, 274 를 생각하고 있답니다.
관객을 위주로 하기보다, 주님과 성모님의 고통를 함께 묵상하는 연주회라고 할까?
연주회 제목부터 좋은 걸로 생각 좀 해 줘 보실래요?
<세곡 연주회>라는 말보다 나은 ...
조금 침체상태에 있는 우리 성가대에 어떻게 활력을 좀 불어넣을까 고민하다가 구상한 것입니다.
곡 수가 적으니만큼, 또 그 날이 성모통고축일이니 만큼..
미리 연습중에 충분히 묵상을 하고, 음악적 완성도도 훨씬 높일 생각입니다.
언젠가 게시판에 썼던 것처럼..
음악적으로 완성에 가까워지면, 그 자체가 바로 하느님께 가까워지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암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랍니다.
아직은 소문내지 마시구요. 마음의 준비만 하시지요.
절차가 남아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