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 왔답니다.^^

2004. 7. 12. 오전 1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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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속초 앞바다의 바다 내음 실컷 맡고 왔습니다.

속이 후련하더군요..

 

속초 관광은 예전에 경험이 있어서 많이 다니진 않았구요,

속초 해수욕장과 물치항만 다녀 왔지요.

 

물치공소는 무지 깨끗했고,

성가대 엠티로 정말 좋겠더라구요...

 

저는 무엇보다

혼자서 공소에서 성체조배를 했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그런 여유로움을 얼마만에 맛보는지...

 

음악미사도 내가 잘했다는 말은 좀 쑥스럽지만,

신부님과 수녀님의 얼굴표정이 아주 밝으시더군요..ㅋㅋ

 

길이 막힐까봐 미사끝나자 마자 올라왔는데도 역시 많이 밀리더라구요.

가고 올때 국도를 이용해서 그런지 멀미로 고생 많이 했답니다...ㅠㅠ

 

아쉽게도 여러 성당을 구경하지 못하고

설악동 본당만 다녀온게 좀 그렇지만,,,

담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좋은 여행이었답니다.^^

댓글 2

  • 2004년 7월 13일 오전 9:28

    잘 다녀가셨다니 반갑습니다. 바다와 공소, 중요한 것만 품고 가셨군요. 5년간 설악동에 살아서인지 문득 설악동 성당이 그립습니다. 고맙습니다.

  • 2004년 7월 13일 오전 11:48

    제가 고맙지요...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