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가 반짝이는 이유를 아세요?

2004. 10. 2. 오후 10:22:49

글자

 

 

일본의 야지마 미노루씨의 설명에 따르면, 수컷은 “구애”, 암컷은 “대답”이라고 하네요.

 

겐지반딧불이의 예를 들면, 짝짓기를 위해서 일몰 후와 한밤중에 두 번의 활동기가 있으며, 특히 오후 8시-10시 경에 수컷은 암컷의 빛을 찾아서 부지런히 날아다닌답니다.

 

암컷을 발견하면, 약 20 센티의 거리에 머물면서, 배를 암컷 쪽으로 구부려서 반짝반짝 짧은 간격으로 형광빛을 내지요.

 

이에 암컷이 한번만 빛을 발하면 프로포즈를 받아들인 신호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수컷이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날아갈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지역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어서, 서일본 지역의 반딧불이의 발광은 2초에 1번, 동일본의 것은 4초에 1번이라고 합니다.

 

일본에 있는 반딧불이의 종류는 약 50 종류가 있습니다.

 

출처 : 요미우리 신문 지역 정보 “군마”에서 발췌, 번역한 것임.

 

서울에 사는 탓에 볼 기회는 거의 없지만, 반딧불이의 반짝임에 궁금증이 있었는데, 우연히 신문을 보다가 이 코너를 발견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자연의 신비, 그 일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지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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