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캠프 사진을 올리고..

2004. 8. 31. 오후 6:49:50

글자

지난 월요일....(어제네요.. ㅡ,ㅡ;;)

 

양동 평화의 집에  댕겨왔습니다. 혼자.....

뭐타고??

잠시 입원해서 부품 수리중인..(이태리제의 단점... 부품 조달이 너무 오래걸린다..) 두카뤼를 대신해서 빌려 타고 있는 스즈끼의 GSX-1300 하야부사를 타고...

 

1시에 명동에서 출발했는데.... 서울시내 무지막혀... 워커힐 호텔 앞쯤 오니까..

시간이 1시 40분 50분하더군요..

양동에.. 3시에 도착했습니다..^^;;(날라갔다는...ㅎㅎ)

 

울 하선생님.. 오늘도 땀 삐질삐질 흘리며 노가다 중이셨습니다.

작업할게 있어서...

여름시즌은 다가.. 봉사자들은 더 없고 그래서..

인근 군부대에 대민지원 요청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군바리 아자씨들...(난 민방위 4년차..^^) 이 일하고 있드라고요...

전에 찍었던 사진들 시디로 구워서 갖다 드렸습니다.

그리고 잠시 앉아 서로 이 이야기 저 이야기..등등 하고....

저는 그 가족들께 감사하고...

하쌤은 우리 청년들에게 감사하고...

어째 서로 감사하는 사람들만 있다요..^^

 

떠날라고..

다시 오도방구 위에 올라가 시동을 거는데....ㅎㅎ

우리의 쌍둥이가 날 봤네요..ㅎㅎㅎ

외치더군요..

'신부님 못가게 막아!!!'ㅎㅎㅎㅎ

풀밭에서 계속 웃어가며 잡초뽑던 아줌씨도... 창문으로 손흔들다가 잡으려고 뛰어 오시드만요..ㅎㅎ

잡히믄 못간다싶어.. 얼른 내뺐습니다.^^

 

뒤에서 들리는 외침 소리...

'안부전해줘~!!!'

저도 외쳤지요.

'물론이지!!'

 

오늘 그 때 사진을 올립니다...

뭐 그 느낌이 잘 안오실지도 몰라도...

그냥 편하게  보세요..

울 청년들은 좋아요..ㅎㅎ

담에는 울 청년들의 일기를 스캔해서 보여드릴게요..ㅎㅎㅎ

(내가 다 가지고 있는거 몰랐지?^^)

댓글 4

  • 2004년 8월 31일 오후 11:39

    쓩~! 달려서 좋은데 댕겨오셨네요.. 와~! 다들 보고프네요....

  • 2004년 8월 31일 오후 11:40

    참 군인아이들은 잡초 뽑았나요??? 이번에 왜 남자들이 군대서 잡초 뽑은 이야기를 이를 축구얘기 담으로 많이 하는지 알았자네요 ^^

  • 2004년 9월 1일 오전 11:53

    ㅋㅋ 역시 신부님.. 멋지세요~~

  • 2004년 9월 1일 오전 11:53

    앗! 근데 일기는 좀.. 하핫..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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