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어제네요.. ㅡ,ㅡ;;)
양동 평화의 집에 댕겨왔습니다. 혼자.....
뭐타고??
잠시 입원해서 부품 수리중인..(이태리제의 단점... 부품 조달이 너무 오래걸린다..) 두카뤼를 대신해서 빌려 타고 있는 스즈끼의 GSX-1300 하야부사를 타고...
1시에 명동에서 출발했는데.... 서울시내 무지막혀... 워커힐 호텔 앞쯤 오니까..
시간이 1시 40분 50분하더군요..
양동에.. 3시에 도착했습니다..^^;;(날라갔다는...ㅎㅎ)
울 하선생님.. 오늘도 땀 삐질삐질 흘리며 노가다 중이셨습니다.
작업할게 있어서...
여름시즌은 다가.. 봉사자들은 더 없고 그래서..
인근 군부대에 대민지원 요청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군바리 아자씨들...(난 민방위 4년차..^^) 이 일하고 있드라고요...
전에 찍었던 사진들 시디로 구워서 갖다 드렸습니다.
그리고 잠시 앉아 서로 이 이야기 저 이야기..등등 하고....
저는 그 가족들께 감사하고...
하쌤은 우리 청년들에게 감사하고...
어째 서로 감사하는 사람들만 있다요..^^
떠날라고..
다시 오도방구 위에 올라가 시동을 거는데....ㅎㅎ
우리의 쌍둥이가 날 봤네요..ㅎㅎㅎ
외치더군요..
'신부님 못가게 막아!!!'ㅎㅎㅎㅎ
풀밭에서 계속 웃어가며 잡초뽑던 아줌씨도... 창문으로 손흔들다가 잡으려고 뛰어 오시드만요..ㅎㅎ
잡히믄 못간다싶어.. 얼른 내뺐습니다.^^
뒤에서 들리는 외침 소리...
'안부전해줘~!!!'
저도 외쳤지요.
'물론이지!!'
오늘 그 때 사진을 올립니다...
뭐 그 느낌이 잘 안오실지도 몰라도...
그냥 편하게 보세요..
울 청년들은 좋아요..ㅎㅎ
담에는 울 청년들의 일기를 스캔해서 보여드릴게요..ㅎㅎㅎ
(내가 다 가지고 있는거 몰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