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게 안아주시는 내주님!

2007. 12. 8. 오후 5:28:49

글자
           지난11월23일 저는 정기검진을 받으러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그런데 진료가 끝나는가 싶었더니 갑자기 급한상황이라며 분만실 입원을 권유?
-협박에 가까운...받았습니다....
        바로 입원수속 밟고 분만실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5인실로 알고 갔더니 그곳은 분만진통이 시작된 산모들이 머무는 곳이고.....
저는 2인용 분만실에....임신32주이고 아기가 1.8키로정도 인데다가 제가 임신성당뇨라서...갑자기..
   지금 이상태로 아기를 출산시 폐기능 저하로 호흡을 스스로 못하기에
인큐베이터에서 호흡기를 꽂고 있어야 할 상황이라며...출산을 막는 링거를 맞으며...
혈당검사 1일12~15회 인슐린주사7~9회를 맞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가시방석에 앉은듯이 걱정이 컸습니다.....
1일 병실료가 15만원에 가까웠기에......
여러번의주사에...자궁수축검사3~5회...태동검사....
인슐린주사.....식사.....기타등등......
4일이되는날 저는 퇴원하겠다며...강력히 호소하였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불가!!!!!!
아기가 장기기능이 미숙하여 위험상태로 가느니...
산모가 힘든것이 낫다고 하시며.......
지금병원비 몇백깨지더라도 아기가 태어나 몇천이 깨질수있고...병을 평생달고
살수있다며...절대불가!!!!!
함께있던 임산부는 직원할인받은 병원비가...350만원이 넘는다는데.....
그럼난?........퇴원시켜달라며...사정했습니다........
4일입원한 중간병원비가 54만원이 넘게나왔습니다.....
돈걱정에 편안히 안정을 취하라는데....그게 안되었습니다......
묵주기도를 바치며...계속눈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퇴원은 안되고 6인실 일반병실로 옮겨 주신다기에 불편한 마음으로 그리했습니다.....
임신성당뇨산모가 점점늘어나기에 새로운팀이 만들어졌고....
저는 다행히 무료로 그혜택을 보게되었습니다.......
또한 병원비걱정도 덜어주신다며.....특진을 일반으로 진료받고....그밖에  많은 도움을 받게되었습니다....
병원비걱정에(일백만원가량나옴)....맘이불편하였는데........도움을 받아서
혈당검사의료기도 대여받고...수녀님께서 봉성체도 영할수있도록 배려해주시고.....
물론 인슐린주사기 혈당검사스트립,펜용주사바늘 리들...기타구입비용이 십만원을 넘었지만.......
주님께서는 저를 버리지도 않으시고...세세한것까지 아시고는 지치고 힘든 저를 따뜻이 보듬어 주셨습니다!!!
제게 새생명을 축복하셨듯이  저를 일으켜세워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나의 방패 위로자이십니다~~~~~~~
아멘! 

댓글 1

  • 2007년 12월 10일 오후 3:4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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