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 '주님, 어서오소서!'

2007. 12. 6. 오후 12: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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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아프리카의 어느 원시부족은

소유의 개념이 없이 살면서도

해마다 12월이 되면 가진 것을 모두

불에 태워버린다고 합니다.

 

소유할 것도 없지만

남은 것이 있다면 미련없이

태워 버려야한다는그들의 무소유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주님,

 

저희는 이 대림시기에 무엇을

태워 버려야 할까요.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사는 것은

저희에게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저희를 힘들고

지치게 만들었던 그 모든 일들

그 마음들을 먼저 태우고 싶습니다.

 

대신 하느님과 인간에 대한

눈물겨운 마음들만 지닌채

아기예수님을만나고 싶습니다.

 

"주님, 오소서!"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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