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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5주일 성 김대건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루카.9,24)
사람과 세상의 아픔에 무관심한 것은 자신의 목숨에 지나친 관심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고통을 돌보지 않고 방관하는 것은 우리가 자신의 생명에만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애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돌보며 행동하는 것은 자신처럼 이웃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사랑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양심의 소리마저 외면하더라도 자신의 목숨만은 보호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목숨을 잃게 된다는 것을 잊고 살기 때문입니다. 진실을 규명하고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리를 외치는 것은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진리이신 주님 안에 영원한 삶을 믿기 때문입니다.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불공정하고 부정을 저지르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은 자신의 목숨만 귀한 줄 알기 때문입니다. 다른 생명은 하찮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올바르고 공평하며 공동선을 목말라하는 것은 모든 목숨을 귀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모든 생명의 가치를 보기 때문입니다. 진리와 정의와 사랑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 입니다. 이땅의 사랑과 진리와 정의를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교자들이 울고 계십니다. (김종오 신부님/예수성심전교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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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우리들 삶에도 가득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 어떤 힘도 우리들 마음에서 사랑의 주님을 빼앗아 갈 수는 없습니다.
순교자들처럼 우리 삶의 마지막 순간이
십자가 길외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어디를 향해 가고있는지를 또 다시 묻게 됩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꾸어 놓는 것은
십자가는 다시금 어리석은 우리들이 버려야 할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넘어지면서 알게 합니다.
사람과 하느님 사이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고통과 죽음사이에도 무너지지 않는
이 땅의 순교자들은 십자가의 순교를 통해 세상을 비판하기 보단 먼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을 줄 아셨던
십자가는 하느님과 우리 자신을 알게 합니다. 십자가는 부끄러운 우리 삶이 아니라
생명을 비추어 주는 십자가를 날마다 지고 십자가 자체가 가장 뜨거운 순교이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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