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양성체 때 절은 언제 하는지?
성체 거양 후 많은 신자들이 절을 할 때 잘못하는 모습들이 많다.
어떤 신자들은 성체가 내려오고 있는 중에, 또한 다른 신자들은 성체가 제대에 내려오자마자 절을 드린다.
가톨릭은 하나의 일치를 이루는 종교다.
개신교에서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의미로 십자가에 예수님이 안 계신다.
하지만 가톨릭의 십자가에는 항상 예수님께서 함께 계신다.
이는 십자가형으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의미와 신자들에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을 알린다는 시각적인 교육적 의미도 있으며,
또한 십자가의 중앙에 계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위로는 하느님과 나와의 일치를 중계역할 하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가톨릭은 하느님과 나, 이웃과 나의 일치를 이루기를 노력한다.
성체거양 후 제대에 내려오신 성체를 바라보며 사제와 함께 전 신자가 하나의 일치된 마음과 모습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된 성체께 절을 하는 것이 올바르다.
즉, 사제가 성체를 내려놓은 뒤 사제가 절을 할 때 신자들은 하나 되어 사제와 함께 절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