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명하는 것은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2011. 1. 29. 오후 5:44:09

글자

 

 말 덕분에 인간들은 권력을 갖게 됐어요.

말 덕분에 인간들은 영토를 정할 수 있었죠.

또 그들은 동물들을 분류했어요.

성경에는 하느님이 동물들을 하나하나 아담 앞으로 데려가,

그가 그것들의 이름을 짓도록 했다는 내용이 있지요.

그리고 이렇게 이름을 지어 주었기 때문에 동물들은

그에게 복종하게 되었고요.

                                                                                                                                                          -칸산드라의 거울 중에서-

댓글 2

  • 2011년 1월 30일 오전 8:57

    그렇군요, 말 덕분에 많은것을 누릴수 있게 되었으니...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도 동시에 생기네요. ㅎㅎ

  • 2011년 1월 30일 오후 8:01

    저도 요즘 재밌게 읽고 있는 책입니다.^^ 카산드라는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었는데 그 능력 때문에 삶이 힘들죠. 하느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행복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