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의 의미 : 의역]
1. 알록달록한 색깔들로 채색된 이른 봄의 넓은 들판이여
알록달록한 색깔로 요란히 치장한 멀리서 날아드는 작은 새들아
저기 먼 하늘에 보이는 컬러풀한 아취형 무지개여
그래서 나는 다양한 색상들이 어우러진 것을 무척 좋아하지요. (반복)
2. 수탉이 운다. 수탉이 노래부른다. 끼리 끼리 끼리 끼리 끼리
암탉이 운다. 암탉이 노래부른다. 까라 까라 까라 까라 까라
병아리가 운다. 병아리가 노래부른다. 삐오 삐오 삐오 삐오 삐오
그래서 나는 다양한 색상들이 어우러진 것을 무척 좋아하지요. (반복)
스페인어『De Colores』는 영어로『The Colors』또는『Colorful』의 뜻이며,
우리나라 아리랑과 같은 스페인 전통민요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스페인어권 어느 시골의 봄날에...
피정을 다녀오는 교인들을 태운 버스가 들판을 달리다가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며 폭우를 만나게 됩니다.
결국, 비포장 시골길에서 버스가 어느 시골 농장 앞에 멈추게 되었답니다.
(모두 낙담하고 더러는 약간의 공포도 느끼며, 침울한 분위기였던 모양인데...)
어느새 비가 그치고 ... 저 멀리 구름 사이로 햇빛과 함께 무지개가 떴습니다.
이때 일행중 어떤 사람이 들판에 봄이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모습과
농장앞 풀밭에서 뛰노는 병아리와 그들을 보호하는 수탉과 암탉을 바라보며
즉석에서 이 노래를 지어서 불렀다 합니다.
이 노래는 흥겹고 단순한 멜로디가 반복되므로 분위기가 급 반전되어
모두들 즐겁게 따라 불렀다고 합니다.
후에『De Colores』는 꾸르실리스따의 '구호' 또는 '인사'말이 되었다고 합니다.
[ 나나 무스꾸리 버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