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래
1. 산행일시: 2007.09.08(토).07:30시(출발시간)
(ㄷ) 준비사항: 도시락, 음료수, 방풍복, 우의, 구급약.
(ㄹ) 산행코스와 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출발시 확인)
(ㅁ) 산행간 안전은 개인책임입니다. 안전에 유의 하십시오.
(ㅂ) 필요사항은 011-204-3025번 시샾에게 문의하세요.
*** 즐겁고 안전한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흰태백산(요한) 올림
강원도 춘천군 북산면과 화천군 간동면 사이에 있는 오봉산은 소양댐 옆에 있는 산으로 배를 타고 가서 산을 오르고 다시 배를 타고 나오는 산과 물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산이다. 오봉산의 동쪽에 있는 부용산이나 서쪽의 770봉도 오봉산에 못지않는 봉우리이지만 두 산은 육산인 반면 오봉산은 암산인데다 암봉들을 줄줄이 거느리고 있어 배를 타고 가면서보면 그 무리들 중 단연 빼어난 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암릉에서 능선 사이로 보이는 푸른 호수와 능선 좌우로 까마득한 벼랑이 펼쳐져 있고 정상에서 뒤돌아보면 발 아래 소양호가 넘실댄다.
하얀 바위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울창한 숲지대는 또 하나의 비경이다. 봄이면 산 전체가 철쭉꽃으로 덮여 장관을 이루고 아기자기한 암릉과 소양댐의 호수가 어우러져 있어 한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행길이 잘 다듬어져 있고 위험한 구간에는 쇠줄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크게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지만 곳곳에 암봉이 많고 경사가 급해 가족을 동반한 산행시에는 주의가 요구된다.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어서 오봉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지만 경운산 또는 청평산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산자락에 고찰 청평사를 품고 있어 사찰산행의 답사여행지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