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사랑

2009. 5. 18. 오전 9: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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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속의 사랑




      내일로 가는 마지막 길고짧은 바늘이
      포옹한 시간똑 딱 똑 딱시계 소리는 적막을 깨고 불청객이 되어
      곱지 않은 눈길을 받으면서도
      갈 길 바쁜 나그네 인양 바삐 돌아치고 있어요




      따뜻하게 불을 지피고 전등을 끄고
      촛불을 켭니다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갈바람에
      촛불은 너울너울 춤을 춥니다




      당신은 이 밤에 무얼 하고 계신지요




      깊은 밤 꿈속에서 나를 만나 사랑을 속삭이고 계신지요




      갑자기 눈가풀이 무거워지고 있어요
      잠이 오려나 봐요 꿈속에서 당신을 만나야겠어요




      당신한테 하고픈 말이 너무 많거든요
      그런데 왜 꿈속에서냐고요




      아~그건 당신은 꿈속에 사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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