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가는 마지막 단풍

2005. 11. 9. 오후 12:00:29

글자

가을이 저물고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가을 흔적이 여기저기에 흩날리고 있습니다.

은행나무 낙엽으로 유명한 성남 희망대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일부러 뿌려놓은 게 아닙니다.

가을 속 연인의 대화는 사랑스럽습니다. 낭만의 극치입니다.

학생들도 은행나무 낙엽속에 앉아 가을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와 각각 벤치에 앉아 가을을 속삭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들은 낙엽이 떨어진 길을 걸으며 좋아라 합니다.

공원 공중화장실 앞에 서 있는 은행나무가 가을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눈이 아플 정도로 빨간색 단풍을 자아내는 가을 나무.

 

      ▲ '가을동화'를 찍어도 손색이 없는 낙엽 숲.

 

 


댓글 4

  • 2005년 11월 9일 오후 1:00

    아름다움에 취하다 못해 웬지 숙연해 지는 기분입니다. 음악까지도. 맨 나중 사진은 삭제하심이 어떨런지요.분위기 한껏 오르다 막판에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 드네요.

  • 2005년 11월 9일 오후 1:19

    오 케이 마지막이 없는게 좋아요. 고맙습니다.

  • 2005년 11월 9일 오후 1:50

    감사합니다. 한결 훨씬 분위기 up !

  • 2005년 11월 11일 오전 11:07

    직접 본 것보다 실감나는 가을모습이네요...빈 ~벤치엔 쓸쓸함 보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멋져요 정말

―‥아름다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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