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05. 10. 1. 오후 6: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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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한 신부님이 젊은 과부 집에 자주 드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좋지 않는 소문을 퍼뜨리며
신부를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과부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은
신부가 암에 걸린 젊은 과부를
기도로 위로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가장 혹독하게 비난했던 두 여인이 어느 날 신부를 찾아와
사과하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는
그들에게 닭털을 한 봉지씩 나눠주며
들판에 가서 그것을 바람에
날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닭털을 날리고
돌아온 여인들에게
신부는 다시 그 닭털을
주워 오라고 하였습니다.





여인들은 바람에 날려가 버린 닭털을
무슨 수로 줍겠느냐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는 여인들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나에게 용서를 구하니
용서 해주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담지 못합니다.
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보다도 위험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인은 한 사람만 상하게 하지만
험담은 한꺼번에 세사람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첫째는 험담을 하는 자신이요,
둘째는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들이며
셋째는 그 험담의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부족함만
드러내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댓글 3

  • 2005년 10월 1일 오후 7:54

    주님 말씀 --- “남을 판단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판단 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판단하는 대로 너희도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남을 저울질하는 대로 너희도 저울질을 당할 것이다.” (마태오 7 : 2)........ 소피아 자매님 좋은 글과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면이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워요. 특별산행도 다음 주로 연기하게 되어 더욱 고맙구요. 다음 주 단풍과 날씨는 더욱 아름답고 좋아진답니다.

  • 2005년 10월 4일 오후 12:47

    핫바 엉은 더먹어야돼 ! 쇼바 자매 위에 핫바 엉 댓글은 삭제 하죠 되게 성가시네 글구 핫바 엉성지순례 언제 갈까 ? 좋아 ?

  • 2005년 10월 5일 오후 7:03

    아름다운 방에서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과 음악만 쓰도록 약속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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