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오 달라의 카루소

2010. 10. 11. 오후 6:12:38

글자

 

연주곡 : 루치오 달라, <카루소 Caruso>
연   주 : 루치오 달라 Lucio Dalla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가 화제입니다.

도시문명의 각박한 삶에서 잠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아 떠나는 어느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사실 이 영화의 제목은
이탈리아인들의 이른바 인생 3대 모토를 떠올리게 합니다.

"먹고(Mangiare), 노래하고(Cantare), 사랑하라(Amore)" !

지중해 태양의 싱싱한 생명력을 한껏 머금은
뜨거운 파스타와 싱그러운 와인을 한 입에 털어넣고,
녹아내리듯 달콤한 칸초네를 부르며,
연인과의 정열적인 사랑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인생은 한바탕 축제이며,
삶은 멜로드라마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그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행복의 요소인 것입니다.

<카루소 Caruso>란 칸초네는 이탈리아의 싱어송라이터
루치오 달라가 1980년대에 작곡한 불멸의 히트송입니다.

나폴리 태생의 전설적인 오페라가수 엔리코 카루소를 기리며
마치 스푸만테(이탈리아식 샴페인)처럼 황홀히 피어올랐다 한순간에 가라앉는,
아련한 한숨과도 같은 노래입니다.

 

 우리에겐 아래의 노래로 알려진 사람인데,

저 위 노래, 참 감탄스럽게 잘 부르네요.

 

 

 

댓글 1

  • 2010년 10월 11일 오후 6:15

    로라를 시작으로 진정한 자아를 찾아나서는 여자들의 얘기들이 쏠쏠히 있지만, 저렇게 찾아나선다고 다 찾아질 수 있다면 저두 그러고 싶은 맘 굴뚝같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