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이 그리운 날

2010. 1. 3. 오후 9: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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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한잔이 그리운날... 
          
          이제 또 하루지나고 
          또 다른 하루가 
          속절 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작은 시간을 매우기 위해
          컴 앞에 앉아 
          친구를 향해 줄달음 치듯 
          잠시나마 친구와 함께 있으려... 
          
          사람이 그리운 날엔
          긴 한숨 보다는 
          심 호흡 한번으로 
          그리움을 떨쳐 버리고...
          마음에 평정을 찾으려
          하얀 크림 따끈한 커피 한잔으로
          마음을 삭여봅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커피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친구에게 스며드는 나인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맑고 투명하던 물이 
          짙은 갈색으로 물들때면
          가슴 저리게 타들어가는 그리움
          우정은 빈잔 가득 차 오르는 
          기쁨 인것을... 
          
          
          친구가 그리워서 한 잔 
          쓸쓸해서 또 한 잔 
          그렇게 마시게되는 커피 
          온 몸 가득 커피향으로 남는군요... 
          
          언제나 내 곁에 머물러 주기를
          염원 하면서... 
          
          이렇게 커피 한잔으로도
          그리움을 삼킬수 있다는것을... 
          
          커피 한잔이 그리운 날... 
          
          - 담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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