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성탄 되시옵소서.
2009. 12. 25. 오후 1:17:48

2009. 12. 25. 오후 1:17:48
기쁜성탄!! 전례단여러분 감사합니다. 함께할수 있어 행복하네요^^*
아가다 자매님 어제 못 뵈었네요. 마리나 자매님두 그렇구.... 올핸 성탄축하 인사도 못하고 지날 뻔 했잖여요?
발바라 단장님께 얘기한 것 처럼, 웬지 어제의 대미사 해설이 마지막일 거 같단 생각이 들었었어요. 전례단을 그만 둔다는 생각을 해서가 아니라, 이젠 그런 걸 손 놓을 때가 온 거 같은 느낌이... 나이들어감과 함께 신체도 더불어 그 나이만큼 가고 있다는 걸, 저도 모르는 사이 인지하고 따르게 되는가 봐요. 이게 순리겠죠.. 마지막이 될지 모를 대미사 해설을 맡겨주신 단장님께 감사하며, 그래서 어젯밤 힘들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면서도 다른 분께 부탁하지 않고 했었나봅니다.
아직 목소리가 싱그러우니 전례단 사기가 저하되는 말씀은 삼가 해 주시길 바래요.
성탄 축하드려요.쬠 늦었지만 만남의 방에서 미사드렸어요.끝까지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구요...전례단님들 넘넘 수고하셨어요.^^*. 마지막일 것 같다는 무슨 당치않은 말씀을 하시는 지요.말찌나 언니. 언니 팬들이 얼마나 많은디유.노련미,세련미....등등 많은 것을 갖추신 분이 그런 겸손의 말씀을 하시다니요...너무너무 훌륭히 잘하시드만요..건강하세요/사기 저하되는 말씀 삼가에 한 표
아~~ 제 말이 오해를? 마지막이란 게 전례단으로서 마지막이 아니라, 대미사 해설 마지막이요... 전례단 초기엔 저두 대미사 해설 하는 것도 해보고 싶고 그랬는데, 이젠 감히 그걸 넘볼 ? 뭐라고 표현을 해얄지... 자연스레 물러나지는 느낌이 든다는거죠. 전례단은 아직 그만둘 생각을 할만할 때는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못 그만두어요.... 제가 서대문 성당서 전례단 아님 누굴 알겠어요.. 저한텐 전례단밖에 없시유~~~
전례단 덕분에 성당 생활을 너무 행복하게 하고 있고, 전례 안하면 전 미사 빠져서 안되옵니다. 그냥 체력이랄지, 기운이랄지, 호기라고 해얄지... 뭔가가 딸리는지 그런 생각이 자연스레 드니... 제가 전례단 좋아하는 건 만인이 다 이시죠? 전례단님들 모두 모두 사랑하와요... ^^
그리고 전례단의 몇 안되는 형제님들은 보배시니 앞으로 10년은 그만 못 두시옵니다. 자매님들이랑 형제님들의 은퇴시기는 서대문 성당의 경우 다르옵니다... 명심하시와요. 마태오 형제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