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자비를 체험한 만큼 나는 자비로울 수 있습니다.

2006. 3. 12. 오후 1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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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사순 제2주간 월요일 루카 6,36~38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루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오늘 말씀의 중심은 이것입니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자비는 아무리 노력해도 부족합니다. 나 자신을 보면 압니다. 너무나도 쉽게

흥분하고 분노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자비롭지 못한 자신을, 애써

노력해도 자비로워지지 않는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또 그러한 순간순간을 들여다보면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발견 합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얼마나 커다란 용서와 사랑으로 나를 키워

오셨는지 내가 잊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비로움은 주님의 자비를 깊이 체험할 때만이 가능합니다. 우리의 자비는

하느님의 한없는 자비를 느끼고 체험하는 정도만큼만 가능하게 됩니다.

 

오늘 그 누구를 대하면서 화가 난다는 느낌이 들 때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나에게 한없이 자비로우신 주님의 자비와 용서를 기억합시다. 주님께서는

내가 자비로울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깊고 깊은 자비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대하고 받아들이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홍 미카엘 신부님 복음 묵상집에서..

 

댓글 1

  • 2006년 3월 13일 오후 5:49

    글을 읽으시다가 느닷없이 글가운데 한문이 있으면 한줄답변에 알려주세요..누가 미쳤는지...원

주님을 따르는 사람의 신원은 '종'입니다.(3/15)06.03.14조회 34섬기는 사람은 남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3/14)[1]06.03.13조회 36주님의 자비를 체험한 만큼 나는 자비로울 수 있습니다.[1]06.03.12조회 35사순 제2주일06.03.12조회 37내가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할 힘겨운 이웃은 누구인가06.03.10조회 34화해는 마지막까지 남을 수 있는 오해의 여지나 감정까지도 이해하고 감싸 주는 것임을[1]06.03.09조회 37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느님께 취할 자세06.03.08조회 35오늘도 주님께 대한 기억으로 참신한 회개의 날이 되시기를06.03.07조회 35기도는 신뢰 가득한 마음을 보여 드리는 것입니다.06.03.06조회 35식별의 기준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것"06.03.06조회 35늘 주님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나"06.03.03조회 34내 마음에서 주님이 느껴지지 않는 날 그날이 단식해야 할 날입니다06.03.02조회 35오늘도 주어진 십자가를 즐거운 마음으로 질 수 있기를06.03.01조회 36너는 흙에서 돌아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줄을 생각하라[1]06.02.28조회 37기도 중에 늘 확인해야 합니다.나의 삶이 예수님과 복음을 향해 방향 지워져 있는가를06.02.28조회 37영원한 생명은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선물입니다06.02.27조회 37조건 없이 주어지는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일 수 있는 어린이 같은 마음이 되도록06.02.24조회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