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는 마지막까지 남을 수 있는 오해의 여지나 감정까지도 이해하고 감싸 주는 것임을

2006. 3. 9. 오후 1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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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사순 제1주일 금요일 마태 5,20~26

 

 

오늘 말씀의 한 부분입니다.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법정으로 가는 도중에 얼른 타협하여라."

 

'그와 함께 법정으로 갈 때에는 도중에서 얼른 타협하여라.'

'원한을 품고 있는 형제가 생각나거든 그를 찾아가 화해하고 나서

돌아와 예물을 바쳐라.' 화해 한다는 것은 서로서로가 맺힌 응어리를

푼다는 의미입니다. 서로서로가 자유롭도록, 이해하고 배려한다는 뜻입니다.

 

복음 밀씀은 다음과 같이 계속 이어집니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풀려나오고,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서로서로가

마지막까지 남아 있을 수 있는 오해의 여지나 감정까지도 받아주고,

감싸 주며 이해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나'와 화해하시기 위해 나의 온갖 결함과 죄악을 끌어안으십니다.

당신의 온몸을 던지시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자유와

해방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시작합니다.

그 누구와의 화해를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홍 미카엘 신부님 복음 묵상집에서..

댓글 1

  • 2006년 3월 10일 오전 9:51

    아직은 그정도에 어림 없지만 근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기도해야겠지요

사순 제2주일06.03.12조회 38내가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할 힘겨운 이웃은 누구인가06.03.10조회 35화해는 마지막까지 남을 수 있는 오해의 여지나 감정까지도 이해하고 감싸 주는 것임을[1]06.03.09조회 38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느님께 취할 자세06.03.08조회 35오늘도 주님께 대한 기억으로 참신한 회개의 날이 되시기를06.03.07조회 35기도는 신뢰 가득한 마음을 보여 드리는 것입니다.06.03.06조회 35식별의 기준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것"06.03.06조회 35늘 주님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나"06.03.03조회 34내 마음에서 주님이 느껴지지 않는 날 그날이 단식해야 할 날입니다06.03.02조회 35오늘도 주어진 십자가를 즐거운 마음으로 질 수 있기를06.03.01조회 36너는 흙에서 돌아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줄을 생각하라[1]06.02.28조회 37기도 중에 늘 확인해야 합니다.나의 삶이 예수님과 복음을 향해 방향 지워져 있는가를06.02.28조회 37영원한 생명은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선물입니다06.02.27조회 37조건 없이 주어지는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일 수 있는 어린이 같은 마음이 되도록06.02.24조회 37'나'의 배우자를 위해 기도드리고 기억하는 하루가 되시기를[1]06.02.24조회 37죄를 짓게 하는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06.02.23조회 38하느님께서는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을 통해서도 당신의 일을 하십니다06.02.21조회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