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8 장 10 절~22 절

2004. 10. 13. 오후 6:05:04

글자

야곱이 베델에서 꿈에 하느님을 뵙다.

 

10.야곱은 브엘세바 를 떠나 하란을 향하여 가다가

 

11.한 곳에 이르러 밤을 지내게 되었다. 해는 이미 서산으로 넘어간 뒤였다. 그는 그곳에서 돌을 하나 주워 베개 삼고 그 자리에 누워 잠을 자다가

 

12.꿈을 꾸었다. 그는 꿈에 땅에서 하늘에 닿는 층계가 있고 그 층계를 하느님의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고 있었는데.

 

13.야훼께서 그의 옆에 나타나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  나는 야훼, 네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느님이요, 네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이시다. 나는 네가 지금 누워 있는 이 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주리라.

 

14.네 후손은 땅의 티끌만큼 불어나서 동서남북으로 널리 퍼질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종족이 너와 네 후손의 덕을 입을 것이다.

 

15.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다가 기어이 이리로 다시 데려 오리다. 너에게 약속 한것을 다 이루어  줄 때까지 나는 네곁을 떠나지 않으리라."

 

16.야곱은 잠에서 깨어나 " 참말 야훼께서 여기 계셨는데도 내가 모르고 있었구나" 하며

 

17.두려움에 사로 잡혀 외쳤다. "이 얼마나 두려운 곳인가. 여기가 바로 하느님의 집이요, 하늘 문이로구나."

 

18.야곱은 아침 일찍 일어나 베고 자던 돌을 세워 석상을 삼고 그 꼭대기에 기름을 붓고는

 

19.그 곳을 베델 이라 불렀다.그 마을의 본 이름은 루즈 였다.

 

20.그리고 야곱은 이렇게 서원하였다. "만일 제가 이길을 가는 동안 하느님께서 저와 함께 하여 주시고 저를 지켜 주셔서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마련 해주시고 ,

 

21.무사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 가게만 하여 주신다면, 저는 야훼님을 제 하느님으로 모시고,

 

22.제가 세운 이 석상을 하느님의 집으로 삼겠읍니다. 하느님께서 저에게 무엇을 주시든지 그 십분 의 일을 반드시 드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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