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1장 22절~34절

2004. 9. 18. 오전 10:02:39

글자

아브라함이 아비멜렉과 계약을 맺다

 

22. 그 때 아비멜렉이 군사령관 비골을 데리고 아브라함을 찾아 와 제안하였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느님께서는 함께 해 주십니다.

 

23. 그러니 이 자리에서 하느님을 증인으로 삼고 맹세해 주십시오. 나와 내 혈육 일족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말

     이오. 내가 당신에게 신의를 지켰듯이 당신도 당신이 정착해 사는 이 곳 사람들과 나에게 신의를 지키겠다

     고 하여 주십시오."

 

24. "예, 맹세하지요" 하고 승낙하고 나서 아브라함은

 

25. 아비멜렉의 종들이 자기의 우물을 빼앗은 일을 따졌다.

 

26. 그러자 아비멜렉은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 나는 모르오. 당신도 말씀해 주신 적이 없었고 오늘날까지 그런 

     말을 들어 본 일도 없읍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7. 아브라함은 양과 소를 끌어다가 아비멜렉에게 주었고, 두 사람은 계약을 맺었다.

 

28. 그리고 아브라함이 어린 암양 일곱 마리를 가려 내자

 

2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물었다. "어린 암양 일곱 마리를 무엇하러 따로 골라 내시오?"

 

30. 그는 " 이 어린 암양 일곱을 받으시고 이 우물은 내가 팠다는 것을 인정해 달라는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31. 이렇게 두 사람이 거기에서 서로 맹세했다고 해서 그 곳을 브엘세바라고 하였다.

 

32. 브엘세바에서 계약을 맺은 다음 아비멜렉은 군사령관 비골을 데리고 볼레셋 땅으로 돌아갔다.

 

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에셀나무를 심고 그 곳에서 영원하신 아느님 야훼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였다.

 

34. 아브라함은 블레셋 땅에 오랫동안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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