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1장 1절~21절

2004. 9. 16. 오전 11:45:54

글자

이사악이  태어나고 이스마엘이 쫒겨나다

 

1.야훼께서는 약속대로 사라를 돌보셨다 . 사라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어 주시니.

 

2.사라가 임신하여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바로 그 때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

 

3.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 준 아들을 이사악이라 이름지어 불렀다.

 

4.하느님의 분부를 따라 아브라함은 아들 이사악이 태어난 지 팔 일만에 할레를 베풀었다.

 

5.아브라함이 아들 이사악을 얻은 것은 백 살이 되던 해엿다.

 

6.사라가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내가 아들을 낳았다고 모두를 나와 함께 기뻐하게 되었구나.

 

7.누가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아기에게 젖을 물리라고 말할 꿈이나 꾸었더냐? 그런데 그 노령에 아들을 얻으셨구나'.

 

8.아기가 자라나 젖을 뗄 때가 되었다. 이사악이 젖을 떼던 날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베풀엇다.

 

9.그런데 사라는 에집트 여자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아 준 아들이 자기 아들 이사악과 함께 노는 것을 보고

 

10.아브라함에게 말하엿다. ' 그 계집종과 아들을 내 쫒아 주십시오. 그 계집종의 아들이 내 아들 이사악과 함께 상속자가 될 수는 없읍니다 ".

 

11.이 말을 듣고 아브라함은 몹시 괴로왔다. 이스마엘도 자기 혈육이었기 때문이다.

 

12.그러자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 그 애와 네 계집종을 걱정하여 마음 아파하지 말아라. 사라가 하는 말을 다 들어 주어라. 이사악에게서 난 자식이라야 네 혈통을 이을 것이다.

 

13.그러나 이 계집종의 아들도 네 자식이니 내가 그도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

 

14.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양식 얼마와 물 한 부대를 하갈에게 메어 주며 아이를 데리고 나가게 하엿다. 하갈은 길을 떠나 얼마쯤 가다가 브엘세바 빈들을 헤매게 되었다 .

 

15.부대의 물이 떨어지자 하갈은 덤불 한구석에 아들을 내려놓고

 

16. " 자식이 죽는 것을 어찌 눈 뜨고 보랴" 고 탄식하며 화살이 날아 가는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아 이스마엘을 바라보았다. 하갈은 이스마엘이 소리내어 우는데도 주저앉아 그저 바라만 보았다 .

 

17.하느님께서 그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들으시고 당신의 천사를 시켜 하늘에서 하갈을 불러 이르셨다. "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  걱정하지 말아라. 하느님께서 저기서 네 아들의 울부짖는 소라를 들으셨다.

 

18.어서 가서 아이를 안아 일으켜 주어라. 내가 그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

 

19.하느님께서 하갈의 눈을 열어 주시니 . 그의 눈에 샘이 보였다. 하갈은 큰 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아이에게 먹였다.

 

20.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해 주셨다. 그는 자라서 사막에서 살며 활을 쏘는 사냥꾼이 되었다.

 

21.그는 바란 사막에서 살았는데 그의 어머니는 며느리감을 에집트 땅에서 골라 맞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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