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42장 1절 ~ 42장 22절

2025. 3. 12. 오전 7:41:08

글자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이집트로 도망가다

*01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과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아자르야와, 낮은 자에서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이

*02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와서 말하였다. "제발 당신에게 

     엎드려 간청하니, 우리 남은 자들 모두를 위하여 

     주 당신의 하느님께 기도하여 주십시오. 

     사실 우리는, 당신이 보시다시피, 많은 

     사람들 가운데 조금밖에 살아남지 않았습니다.

*03 주 당신의 하느님께서 우리가 나아갈 길과 해야 

     할 일을 알려 주시도록 해 주십시오."

*04 예레미야 예언자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잘 들었습니다. 이제 내가 여러분이 

     청한 대로 주 여러분의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고,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응답하신 것은 무엇이나 

     여러분에게 숨기지 않고 다 말하겠습니다."

*05 그러자 그들도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우리에 

     대하여 진실하고 성실하신 증인이신 주님을 

     두고 맹세합니다. 우리는 주 당신의 하느님께서 

     당신을 시켜 우리에게 내리신 모든 말씀을 그대로 

     실천 하겠습니다.

*06 우리는 당신을 주 우리 하느님께 보내 드리는, 

     그분의 응답이 좋든지 나쁘든지 우리는 그분께 

     순종하겠습니다.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면, 

     우리가 잘 될 것입니다."

*07 열흘이 지난 다음,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냐에게 

     내렸다.

*08 예레미야가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의 군대의 

     모든 지휘관과, 낮은 자에서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을 블러 모으고,

*09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보내면서 여러분의 간청을 그분께 전해 

     달라고 하였는데,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0 '너희가 이 땅에 그대로 머물러 살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부수지 않겠으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않겠다.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을 후회하기 때문이다.

*11 바빌론 임금을 너희가 두려워하는데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고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 낼 터이니,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주님의 말씀이다.

*12 내가 너희를 가엾이 여겨, 그를 시켜 너희에게 

     자비를 내려서 너희를 고향 땅으로 돌려보네게 

     하겠다.

*13 그러나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저희는 이 땅에 살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한다면,

*14 또한 '저희는 전쟁도 겪지 않고 나팔 소리도 듣지 

     않으며 양식이 떨어져 굶주리지도 않을 이집트 

     땅으로 들어가서 살겠습니다." 하고 말한다면,

*15 그리고 너희가 이집트로 얼굴을 돌려 그곳에 

     들어가 산다면 이렇게 될 것이다. 유다의 남은 

     자들아,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16 너희가 두여워하는 칼이 이집트 땅에서 너희를 

     뒤쫓고, 너희가 무서워하는 굶주림이 이집트에서 

     너희를 불좇아, 그곳에서 너희가 죽게 될 것이다.

*17 이집트 땅으로 얼굴을 돌려 그곳에 들어가 사는 

     자들은 모두 칼과 굶주림과 사병으러 죽게 되어, 

     그들 가운데에는 내가 그들에게 내릴 재앙에서 

     벗어나거나 빠져나갈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18 -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이집트로 들어가면, 예루살렘의 주민들에게 

     나의 분노와 진노가 쏟아졌던 것처럼, 너희에게도 

     나의 분노가 쏟아 부어질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는 

     악담과 공포와 저주와 수치의 대상이 되고, 

     다시는 이곳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19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유다의 남은 자들아, 이집트로 

     들어가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똑똑히 알아 

     두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경고합니다.

*20 여러분은 여러분의 목숨이 달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께 나를 보내면서, 

     '우리를 위하여 주 우리 하느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주 우리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알려 주시면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1 그래나 오늘 내가 여러분에게 그것을 알려 드렸는데, 

     여러분은 주 여러분의 느님의 말씀을, 

     곧 그분께서 나를 보내시어 여러분에게 전하게 

     하신 모든 본분을 듣지 않았습니다.

*22 그러니 이제 똑똑히 알아 두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이 들어가 정착하고 싶어 했던 그곳에서 

     칼과 굶주림으로 죽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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