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39장 1절 ~ 39장 18장

2025. 3. 12. 오전 7: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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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이 점령당한 뒤의 일

        예루살렘이 점령당했을 때*******

*01 유다 임금 치드키야 제구년 열째 달에, 바빌론 임금 

     네브카드네자르가 모든 군대를 이끌고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였다.

*02 마침내 치드키야 제십일년 넷째 달, 그달 구일에 

     도성이 뚫렸다.

*03 바빌론 임금의 대신들이 모두 들어와 중앙 대문에 

     자리를 잡았다, 그들은 네르갈 사르에체르, 

     삼가르 느부, 랍 사라스인 사르 스킴, 랍 막인 

     네르갈 사르에체르, 그리고 바빌론 임금의 다른 

     모든 대신들 이었다.

*04 유다 임금 치드키야와 모든 군인들은 그들을 보고,

     밤을 틈타 왕실 정원 길을 따라서 성벽 사이의 

     통로를 지나 도성 밖으로 빠져나갔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아라바 쪽으로 갔다.

*05 그러나 칼데아 군대는 그들을 뒤쫓아가, 예리코 

     벌판에서 치드키야를 사로잡았다. 그들이 그를 

     끌고 하맛 땅 리블라에 있는 바빌론 임금 

     네부카르네자르에게 데려오자, 네부카드네자르는 

     그에게 판결을 내렸다.

*06 바빌론 임금은 라플라에서 치드키야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의 아들들을 살해하였다.

*07 그런 다음 그는 치드카야의 두 눈을 뽑고 청동 

     사슬로 묶어, 그를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08 칼데아인들은 왕궁과 민가를 불태우고 예루살렘 

     성벽을 허물었다.

*09 느부자르아단 친위대장은 도성에 남아 있던 백성과, 

     자기에게 넘어온 자들과 그밖에 남은 백성을 

     바빌론으로 잡아갔다.

*10 그러나 이때 느부자르아단 친위대장은 가진 것 없는 

     일부 가난한 백성에게는 포도원과 밭을 주어, 

     유다 땅에 남겨 놓았다.

*11 바빌론 임금 네부카르네자르는 예레미야를 두고 

     느부자르아단 친위대장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다.

*12 "그를 데려다가 잘 보살펴 주어라. 그를 조금도 

     해쳐서는 안 된다. 그가 말하는 것은 무엇이나 

     그에게 해 주어라."

*13 느부자르아단 친위대장은 랍 사라스인 느부사 즈반과 

     랍 막인 네르갈 사르에체르와 그 밖의 바빌론 임금의 

     모든 고관을 보내어,

*14 경비대 울안에서예레미야를 데려다, 사판의 손자이며 

     아히캄의 아들인 그달야에게 맡겨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백성 가운데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에벳 멜렉의 구원

*15 예레미야가 아직 경비대 울안에 갇혀 있을 때에,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내렸다.

*16 "에티오파아 사람 에벳 멜렉에게 가서 말하여라.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다. '이 도성에 복이 아니라 재앙을 

     내리겠다고 한 나의 말을 이제 내가 이루겠다. 

     이런 일이 바로 그날 네 앞에서 일어나겟지만,

*17 나는 그날에 너를 건져 주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너는 네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18 내가 반드시 너를 구하여, 네가 칼에 맞아 쓰러지지 

     않게 겠다. 너는 나를 신뢰하였으므로 네 목숨을 

     전리품으로 얻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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