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1장 1절 ~ 31장 54절

2024. 4. 17. 오전 8:17:59

글자

미디안과 전쟁을 하다

*0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02 너는 미디안인들에게 이스라엘 자손들의 원수를 갚아라.

     그런 다음에 너는 선조들 곁으로 가게 될 것이다. "

*03 그래서 모세가 백성에게 일렀다. "너희 가운데에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은 무장하여라. 미디안으로 쳐들어가, 

     미디안에게 주님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

*04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는 지파마다 천 명씩 전쟁에 

     내보내야 한다."

*05 그리하여 이스라엘 부족들에서 각 지파마다 

     천 명씩 헤아리니, 전쟁에 나가려고 무장한 

     사람이 만 이천 명이 되었다."

*06 이렇게 모세는 각 지파에서 천 명씩 전쟁에 내보냈다. 

     그들과 함께 엘아자르 사제의 아들 피느하스에게도 

     성소의 기물들과 신호용 나팔을 손에 들려 

     전쟁에 내보냈다.

*07 그들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미디안과 

     전쟁하여, 남자들을 모두 죽였다.

*08 그들은 이렇게 살해된 자들에다 미디안의 임금들까지 

     죽였다. 곧 에위, 레켐, 추르, 후르, 레바 등 

     미디안의 다섯 임금, 그리고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을 칼로 쳐 죽였다.

*09 이스라엘 자손들은 미디안의 여자들과 아이들을 

     사로잡아 오고, 그들의 짐승과 가축과 재산을 

     모조리 빼앗았다.

*10 그리고 그들이 살던 성읍들과 고을들을 모두 

     불태워 버리고, 사람과 짐승은 모두

     노획물과 전리품으로 삼았다.

*11 그들은 포로와 전리품과 노획물을, 

     예리코 앞의 요르단 건너편 모압 벌판에 

     자리 잡은 진영으로, 모세와 엘아자르

     사제와 이스라엘 자손들의 공동체에게 

     끌고 왔다.

*12 모세와 엘아자르 사제와 공동체의 수장들이 

     모두 그들을 맞으러 진영 밖으로 나갔다.

*13 그런데 모세가 전쟁에서 돌아오는 군대 지휘관들, 

     곧 천인 대장들과 백인대장들에게 화를 내었다.

*14 그들에게 모세가 말하였다. "너희가 여자들을 

     모두 살려 두다니!

*15 프오르에서 그 일이 일어났을 때, 발라암의 말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님을 배신하게 하여, 주님의 

     공동체에게 재앙이 내리게 한것이 바로 이 여자들이다.

*16 그러니 이제 아이들 가운데 남자는 다 죽여라. 

     남자와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사내를 아는 

     여자도 모두 죽여라.

*17 다만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아 사내를 안 일이 

     없는 여자 아이들은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두어라.

*19 그리고 너희는 이레 동안 진영 밖에 머물러야 한다. 

     사람을 죽였거나 살해돤 자의 몸에 닿은 이는, 

     너희만이 아니라 너희 포로들까지 사흘째 되는 

     날과 이레째 되는 날에 자신을 정화해야 한다.

*20 또 너희는 모든 옷가지, 모든 가죽 제품, 

     염소 털로 짠 모든것, 나무로 만든 모든 

     것도 정화해야 한다.

*21 엘아자르 사제가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법 규정은 이러하다.

*22 금, 은 , 구리, 철, 주석, 납 등

*23 불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모두 불 속에 넣었다가 

     꺼내면 깨끗하게 되지만, 다시 정화의 물로 

     정화되어야 한다 불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은 

     모두 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된다.

*24 너희의 옷을 이레째 되는 날에 빨면 너희가 

     정결하게 된다. 그런 다음에 진영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포로와 전리품의 분배

*25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6 너는 엘아자르 사제와 공동체의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함께, 사람이든 짐승이든 

     사로 잡아온 전리품의 수를 세어라

*27 그리고 너는 그 전리품을 나누어, 반은 전쟁에 나갔던

     전사들에게, 반은 온 공동체에게 나누어 주어라.

*28 그런 다음에 전쟁에 나갔던 병사들에게서 주님을 위하여

     공물을 떼어 내어라. 사람이든 소든 나귀든 양이든 그

     오백분의 일을, 

*29 그들이 차지한 절반에서 받아, 주님을 위한 

     예물로 엘아자르 사제에게 주어라.

*30 이스라엘 자손들이 차지한 절반에서는, 사람이든 소든

     나귀든 양이든 어떤 가축이든 그 오십분의 일을 받아,

     주님의 성소를 보살피는 레위인들에게 주어라."

*31 모세와 엘아자르 사제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32 군사들이 빼앗은 것 가운데에서 남은 전리품은 양이

     육십칠만 오천 마리,

*33 소가 칠만 이천 마리,

*34 나귀가 육만 천 마리이고,

*35 사람은,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아 사내를 

     안 일이 없는 여자가 전부 삼만 이천 명이었다.

*36 이 가운데에서 절반이 전쟁에 나갔던 이들의 몫이 

     되었는데, 양의 수는 삼십삼만 칠천오백 마리였고,

*37 이 양들 가운데에서 주님을 위한 공물은 

     육백일흔다섯 마리였다.

*38 소는 삼만 육천 마리 였는데, 주님을 위한 공물은 

     일흔두 마리였고,

*39 나귀는 삼만 오백 마리였는데, 주님을 위한 

     공물은 예순한 마리였다.

*40 또 사람은 만육천 명이었는데, 주님을 위한 

     공물은 서른두 명이었다.

*41 모세는 주님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 공물, 

     곧 주님을 위한 예물을 엘아자르 사제에게 주었다.

*42 모세가 전쟁에 나갔던 사람들에게서 떼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나누어 준 나머지 절반,

*43 곧 공동체가 받은 나머지 절반은 양이 

     삼십삼만 칠천오백 마리,

*44 소가 삼만육천 마리,

*45 나귀가 삼만 오백 마리,

*46 사람이 만 육천 명이었다.

*47 모세는 주님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차지한 그 절반에서, 

     곧 사람이든 짐승이든 그 오십분의 일을 받아, 

     주님의 성소를 보살피는 레위인들에게 주었다.


지휘관들의 봉헌물

*48 군부대의 지휘관들, 곧 천인대장들과 백인대장들이 모세

     에게 와서,

*49 그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이 종들이 저희 수하에 

     있는 병사들의 수를 세어 보았는데, 우리 쪽에서는 

     한 사람도 실종되지 않았습니다.

*50 그래서 저희가 주님 앞에서 속죄하려고, 저마다 자기가

     얻은 금패물, 곧 팔고리, 팔찌, 인장 가락지, 귀걸이, 

     구슬 장식을 주님께 예물로 가져왔습니다."

*51 모세와 엘아자르 사제는 그들에게서 금으로 

     된 그 모든 세공품을 받았다.

*52 이렇게 천인대장들과  백인대장들에게서 받아 주님께

     예물로 바친 금은 모두 만 육천칠백오십 세켈이었다.

*53 그 밖의 군인들은 저마다 자기의 노획물을 가지고 있었다.

*54 모세와 엘아자르 사제는 천인대장들과  백인대장들에

     게서 금을 받아, 주님 앞에 바칠 이스라엘 자손들의 

     기념 제물로서 만남의 천막 안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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