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내 주시여( 시편8) /신상옥

2004. 10. 13. 오전 6: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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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내 주시여(시편 8) - 신상옥 

하느님 내 주시여 내 주시여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내 주 하느님
우러러 당신 손가락이 만드신 저 하늘하며 
굳건히 이룩하신 달과 별들을 보나이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십니까 
그 종락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나이까
 
천사들 다음 자리에 우리를 고이 앉히시고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나니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십니까 
그 종락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나이까 
통틀어 양떼와 소들과 통틀어 들짐승하며 
새들과 물길따라 두루 다니는 물고기를 
하느님 이 모든 것들을 우리게 맡기셨으니 
어린이 젖먹이들 모두 다 당신께 노래합니다
오 하느님 오 하느님 당신께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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